동양생명 실비보험 – 4세대 갱신형 실손보험 장단점, 보장내용과 공제금액
실손의료 보험에 몇가지 중요한 변화가 생겼습니니다. 많은 분들이 이 변화에 주목을 하고 있고 또 여러가지 분석과 비교를 통해 나에게 더 나은 실비보험이 무엇인지 찾고 계시지요.
그 중 오늘은 동양생명 실비보험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수호천사 동양생명이라는 이름으로 과거의 명성에 비해 근래 보험사 순위에서 뒤쳐져 보이긴 하지만 한자리에서 조용하게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보험사이며,
4세대 실비보험이라는 커다란 변화의 물결에서 여전히 실손보험 신규가입이 가능한 몇 안되는 생명보험사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손해보험사 보다는 생명보험사를 선호하는 분들에겐 동양생명 실손이 흥국, 농협, 한화, 삼성생명 실비보험 말고도 비교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상품이 될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요.
특히 기존에 동양생명보험을 통해 실비가입을 하셨거나 동양생명의 다른 보험상품을 함께 가입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아래 정리한 내용이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변경된 실손보험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마도 보험료가 계속 오를 수 있다는 갱신형 실손보험이라는 특징 때문일 것 입니다.
하지만 아마도 기존 실비보험을 가입한 분들도 갱신형 상품으로 가입했을 가능성이 큰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4세대 실비보험의 장단점은 무엇일지 정리해봅니다.
갱신형 실비보험의 장점은 비갱신형 상품보다 유연한 보장이 가능하며 보험료가 저렴합니다.
반면 갱신형 실비보험의 단점은 지속적으로 오를 수 있는 보험료를 들 수 있습니다.
동양생명 실비보험을 비롯해 2021년 7월 이후로는 모두 4세대 실손보험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기존에도 2~3세대에서도 갱신형 실손으로 가입했음에도 유독 4세대 실비가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마디로, 4세대 실손은 과거에 비해 비급여 항목에 대한 자기 부담금이 높고 청구건에 따라 보험료가 큰 폭으로 오를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전환계약 전에 충분한 내용을 검토할 필요가 있을 뿐 아니라 꼼꼼한 실비보험 비교도 필요합니다.
| 1세대 실비 | 2세대 실비 | 3세대 실비 | 4세대 실비 |
|---|---|---|---|
| 가입 시기: 2009년 10월 이전 보장 범위: 거의 모든 의료비를 100% 보장 자기부담금: 없음 보험료: 상대적으로 높음 | 가입 시기: 2009년 10월 ~ 2017년 3월 보장 범위: 급여와 비급여 항목 모두 보장, 일부 자기부담금 도입 자기부담금: 도입됨, 비급여 항목에 일부 자기부담금 부과 보험료: 1세대에 비해 낮음 | 가입 시기: 2017년 4월 ~ 2021년 6월 보장 범위: 급여와 비급여 항목 보장, 자기부담금 비율 확대 자기부담금: 높음, 비급여 항목에 대한 부담 증가 보험료: 2세대에 비해 낮으나 비급여 항목 이용에 따른 부담 증가 | 가입 시기: 2021년 7월 이후 보장 범위: 선택적 비급여 항목 보장, 보험료 차등제 도입 자기부담금: 비급여 항목에 대해 높은 자기부담금 보험료: 가장 저렴하지만, 비급여 항목 이용에 따른 보험료 변동 |
| 단, 최신 의료 및 일부 비급여 제외 | 자기 부담금 도입 | 갱신형 실비보험으로 보험료 상승 | 할증&할인 제도 |
4세대 실비보험은?
1.저렴한 보험료: 4세대 실손보험은 보험료가 저렴하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이는 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가입자의 의료비 사용 패턴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집니다.
2.자기부담금 비율 조정: 비급여 항목의 자기부담금 비율이 높아졌습니다. 이는 과잉 진료를 방지하고 의료비 사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3.비급여 항목의 선택적 보장: 도수치료, 비급여 주사제, MRI 검사 등의 비급여 항목을 선택적으로 가입할 수 있어, 필요한 보장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4.계약 갱신 시 보험료 변동: 비급여 항목의 사용량에 따라 다음 갱신 시 보험료가 인상되거나 인하될 수 있습니다. 이는 비급여 항목의 과잉 이용을 줄이기 위한 장치입니다.
4세대 실손보험은 과잉 진료를 방지하고, 의료비 사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할증 폭이 최대 400%로 추후 높은 보험료가 오를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무사고 할인 처럼 보험료 청구건이 적다면 할인율이 반영되기도해 건강관리를 잘 한다면 낮은 보험료를 유지할 수 있기도 합니다.
이는 저렴한 보험료로 시작할 수 있지만, 비급여 항목의 사용량에 따라 보험료가 변동될 수 있어 신중한 의료비 사용이 필요합니다.
혹 동양생명 실비보험 전환계약을 고려하고 있다면 개인의 의료비 사용 패턴과 필요에 따라 적합한 보험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면 갈수록 실손가입이 어려워짐에 따라 가능하다면 나이가 적고 유병이력이 없을 때 신규가입을 권장합니다.
동양생명 실비보험 즉, 무배당 수호천사 실손의료비보장보험(갱신형)은 다양한 보장 항목을 정리합니다.
해당 보험은 급여 보장, 비급여 보장, 3대 비급여 보장에 대해 보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합리적으로 설계하여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으니 제공하는 보장혜택을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급여 보장은 국민건강보험법 또는 의료급여법에 따라 본인부담금으로 처리되는 의료비를 보장하는 항목입니다. 이 보험은 질병과 상해로 인한 의료비를 각각 보장해줍니다.
질병이나 상해로 입원하거나 통원 치료를 받을 때 발생하는 실제 의료비의 일정 비율을 보장하여 의료비 부담을 줄여줍니다.
비급여 보장은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항목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장입니다. 이 보험의 비급여 보장은 다음과 같은 항목들로 나뉩니다.
급여 보장과 달리 비급여 항목에서는 상급병실료 즉, 비급여 병실료에 대한 보장항목이 있으며 국민건강보험의 적용을 받지 않는 비급여 의료비를 보장하여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3대 비급여 보장은 의료비 중 가장 많이 발생할 수 있는 항목들을 보장하여 실질적인 의료비 부담을 줄여줍니다. 3대 비급여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항목들은 1회당 공제금액 3만원과 보장대상 의료비의 30% 중 큰 금액을 보장합니다.
급여항목에 비해 공제금액이 높아 자기부담금이 높은 치료 중에 하나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액의 의료비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같은 비급여 항목들을 보장받으면, 높은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동양생명 실손보험에서는 통원 및 비급여 치료에 대해 청구하였을 때 공제금액을 제외하고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통원시 공제금액은 보통 의료기관에 따라 공제하되 혹 해당 금액이 보장대상의료비 보다 적을 경우 보장대상의료비를 공제하여 지급합니다.
공제 후에 지급된 금액엔 처음에 청구한 금액보다 적은 금액이 들어온 이유를 설명해줄 수 있는데요.
더불어 공제금액보다 적은 비용의 의료비가 나왔을 때 사실상 지급받을 수 있는 금액이 너무 적은 만큼, 잦은 청구를 제한하기 위한 보험사의 전략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동양생명 실비보험은 약관과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예시나 예상되는 보험료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내 연령에 따라 미리 보험료를 확인하고 싶다면 실비보험 비교 사이트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이를 활용해 연령별 동양생명 실비보험 보험료를 정리합니다.
동양생명 실비보험 가입 연령은 0세부터 ~50세 이므로 해당 연령대에서 남자, 여자 성별별로 정리합니다.
더불어 정확한 보험료는 실제 생년월일과 건강상태, 직종 등을 반영하여 산출되므로 설계사와 정확한 상담 후 실 보험료 확인이 가능합니다.
| 성별 | 15세 | 25세 | 35세 | 45세 |
|---|---|---|---|---|
| 남자 | 6,020원 | 7,680원 | 10,960원 | 13,580원 |
| 여자 | 4,080원 | 8,800원 | 12,310원 | 18,960원 |
동양생명 실비보험을 비롯해 모든 보험사에서 판매되는 4세대 실손보험은 할증&할인제도가 적용됩니다. 할인을 받는 기준과 반대로 보험료가 할증되는 조건은 무엇인지 확인해보세요.
| 동양생명 실비보험 할인 / 할증(요율상대도) |
|---|
| 1단계(할인): 보험금 지급실적이 없는 경우, 보험료 5% 할인이 적용됩니다. 2단계(유지): 보험금 지급실적이 0원 초과 ~ 100만원 미만인 경우, 보험료가 유지됩니다. 3단계(할증): 보험금 지급실적이 100만원 이상 ~ 150만원 미만인 경우, 보험료가 200% 할증됩니다. 4단계(할증): 보험금 지급실적이 150만원 이상 ~ 300만원 미만인 경우, 보험료가 300% 할증됩니다. 5단계(할증): 보험금 지급실적이 300만원 이상인 경우, 보험료가 400% 할증됩니다. |
이 설명은 마치 지급 실적이 300만원 이상이라면 보험료가 400%가 오르는 것 같단 생각을 들게 만드는데요.
실제로 보험료 인상은 매년 최대 25% 범위내에서만 가능하며 위의 설명은 의료이용금액에 따른 오르는 비율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더불어 매년 갱신을 할 때에는 <연령>과 <의료이용량에 따른 요율상대도>를 반영해 보험료가 오르게 되는데요.
동양생명 실비보험의 경우 무사고 할인이라는 항목이 있어 2년 동안 청구이력이 없을 경우엔 보험료 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컨데 14000원 보험료를 내던 분이 연령증가분을 반영해 18200원으로 보험료가 올랐을 경우 각 요율을 반영하면 아래의 보험료로 산출됩니다.
| 1단계 적용 | 2단계 적용 | 3단계 적용 | 4단계 적용 | 5단계 적용 |
| 17,756원(할인) | 18,200원(유지) | 27,073원(할증) | 35,945원(할증) | 44,818원(할증) |
결론적으로 4세대 실손의료보험의 할증 및 할인 제도는 보험금 청구 실적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 부과하여 보험 가입자들이 합리적인 의료비 청구를 하도록 유도하는 제도입니다.
이를 통해 의료 쇼핑이나 과도한 의료비 지출을 막도록 하는 것인데요.
1~3세대 실손보험을 이용하던 분들이라면 다소 혜택이 줄어든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반대로 건강할 수록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강점도 보아야할 부분입니다.
동양생명 실비보험에서 제공하는 보장내용과 공제금액 및 할증제도를 살펴보았습니다.
마무리하면 동양생명 실비보험은 갱신형 실손으로 1년 마다 보험료가 오르지만 상해, 질병, 수술, 비급여 등 폭넓에 예기치 못한 때 발생하는 의료비에 대해 준비할 수 있습니다.
동양생명 실비보험은 모바일 어플을 보유하곤 있지만 다이렉트 실손보험 가입이 아닌 설계사 상담을 통해서만 계약을 할 수 있는데요.
실비보험비교사이트를 통해 실손보험료 비교를 해보면 평균적인 금액이란 것을 알 수 있지만, 신속한 절차의 다이렉트 실비보험 가입이 어렵다는 점이 아쉽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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